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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루쏘소, 패션도 기술이다! 결혼예복 맞춤형 O2O 서비스 개발 착수



루쏘소가 결혼예복 분야에 O2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남성예복 업계 기업 루쏘소가 지난 12일 기존 ERP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활용하여 O2O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EPR시스템이란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으로 회사내의 업무를 통합화, 표준화, 단순화하여 체계적으로 데이터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루쏘소는 EPR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맞추어 일차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30만여 고객정보와 사이즈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정량적으로 분석, 차별화된 남성예복을 공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맞춤예복 및 턱시도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예비신랑 신부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예복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개발 할 예정이다.

루쏘소는 IT기술을 활용하여 맞춤정장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맞춤정장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루쏘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제 장인인 마스터 테일러 김영태 이사를 주축으로 해외 명품 부자재들만을 엄선하여 제작하는 사르토리아 루쏘소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비스포크 맞춤수트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루쏘소는 2015년 제일모직 출신의 유우영 이사를 스카우트하여 패턴개발연구부서를 설립, 사르토리아 루쏘소 비스포크라인에서만 가능했던 고객 개인별 패턴을 MTM 라인에서도 가능하게 만든 패션 기술 강소 기업이다. 첨단 IT 기술을 접목시킨 ERP시스템과 O2O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우수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루쏘소는 지난해 11월부터는 이태리 명품 원단을 유통과정의 거품을 빼고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루쏘소는 올해도 소비 트렌드에 맞는 패키지 상품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남성 맞춤예복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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