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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O2O 야놀자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120호점 돌파

숙박 O2O 야놀자의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이 120개를 넘어섰다. /야놀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숙박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이 120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 7월 직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한데 이어 6개월 만에 20개 가맹점을 추가 확보했다.

야놀자는 2011년 8월 중소형 숙박 프랜차이즈 '호텔야자'를 런칭했고 이후 실속형 숙박 브랜드 '얌'과 관광호텔급 브랜드 'H에비뉴'를 추가해 총 3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사업 진출 첫 해 9개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121개점까지 늘렸다.

야놀자 프랜차이즈는 체계적인 운영·마케팅 지원 체계로 가맹점에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야놀자는 인테리어 자재와 비품, 침구 등을 대량 공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가 '청결'이라는 점에 착안해 세스코, 한경희홈케어 등 기업과 제휴도 맺었다. 2015년부터는 가맹점에 무상 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생·청결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담당 슈퍼바이저가 마케팅,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고 객실 점검과 시설관리 등 운영 전반에 걸친 품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에 가맹점 매출 증대 효과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가 분석한 가맹점 손익 변화에 따르면 가맹점들은 매출 증대와 15% 가량의 비용 감소를 통해 수익이 약 30%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점포를 2개 이상 운영하는 가맹점주도 늘어 다점포율도 34%에 이른다.

호텔야자 강남논현점을 운영하는 김삼곤 가맹점주는 "완성도 높은 객실 리모델링과 브랜드 경쟁력에 만족한다"면서 "가맹 후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정석 야놀자 F&G 대표는 "그 동안 국내외 여행객, 출장객 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서비스 표준을 만들어 숙박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는 그 동안 쌓아온 가맹점주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숙박 테크놀로지 고도화와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힘써 한국을 대표하는 숙박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구미, 여수, 통영 4개 지역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야놀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소개와 숙박 창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가맹비 할인 혜택과 가맹점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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