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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오바마 고별연설vs트럼프 지지율 하락, 이를 어쩌나? '씁쓸'

사진/kbs1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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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고별연설을 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이 하락해 씁쓸함을 자아낸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퀴니피액 대학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의 지지율이 대선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지난해 11월 말 34%에서 44%로 상승했던 트럼프에 대한 호감도는 이번 조사에서 37%로 떨어진 것이다.

트럼프의 집권 4년을 낙관적으로 본다는 응답자 59%가 52%로 떨어졌고, 오바마보다 더 나은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41%의 응답률이 34%로 하락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경제에 도움 될 것이라는 응답도 52%에서 47%로 하락, 리더십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지난 조사 때 56%에서 49%로 떨어졌다. 취임을 10일 앞두고 악재가 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가 8년 임기를 마무리하고 국민들에게 따뜻한 배웅을 받아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고별연설을 시작하며 "당신들이 나를 더 좋은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끝은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고별연설을 하는 동안 객석 곳곳에서 "4년 더" "아이 러브 유" 등 다양한 격려의 외침이 나왔고, 일부 지지자들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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