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태블릿PC 감정 요구, 정미홍 "집요함에 감명 받아…진실..

변희재 태블릿PC 감정 요구, 정미홍 "집요함에 감명 받아…진실로 단결"

최종수정 : 2017-01-11 14:15:05
▲ <사진/변희재 페이스북, JTBC화면캡처>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의 태블릿PC 감정 요구에 정미홍 전 아나운서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보수 단체들에 의해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진상규명위)'가 발촉됐다.

자리에는 변희재 전 대표와 함께 김경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이종문 자유통일희망연합 회장,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 정미홍 KBS 전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는 "우리 중 누구에게라도 태블릿PC를 가져다 준다면 1분 안에 누구 것인지 판독이 가능하지만, 이를 숨기고 있으니 우리가 호소할 길은 현재로선 언론 밖에 없다"면서 "이번주부터 KBS를 시작으로 각 언론사 경영진을 방문해 '정확한 보도를 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JTBC의 태블릿PC 조작보도에 대한 심의 요청을 했는데 아직 안하고 있다"며 "마지막 기대는 법무부라고 보고, 법무부를 방문해서 검찰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도록 촉구하는 기자회견 활동도 전개하겠다"고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축사자로 나선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이날 "변희재 대표의 진실에 대한 집요한 열정과 추구를 보고 감명을 받았다"면서 "그간 미디어워치가 밝혀낸 고위직 인사들의 가짜논문만 해도, 우리 사회에 얼마나 진실이 중요한지 일깨워주지 않았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애국보수 인사들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문제제기로 JTBC의 태블릿PC 조작보도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됐다"면서 "아직 공식화되지 않았을 뿐, 절대 진실은 뒤집히지 못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그러면서 언론 기자들을 향해 "여기 계신 많은 언론관계자분들에게도 이제 그만 태블릿PC 조작보도 관련 축소·왜곡보도를 자제하시고, 무엇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중요한 것인지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 "우리가 모두 '진실'로 단결해서 결국 이기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11일 최순실(61)씨 측 변호인이 법정에서 검찰과 특검 등에 제출된 태블릿PC 소유자 감정을 요구해 왔던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43)를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재판부는 "변희재 씨에 대해서는 태블릿PC 전문가인지 진정성을 보겠다"고 밝혔다.

댓글 쓰기 (전체 댓글 수 0)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