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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주말 나들이]겨울방학…우리 아이 위한 공연·전시

겨울방학을 맞아 곳곳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과 전시가 진행된다. 방학에도 학원 다니느라 바쁜 아이의 손을 이끌고 새해 첫 주말 공연·전시 관람에 나서보는 것을 추천한다.

6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일대에선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예술축제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3회째인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1월을 대표하는 축제로 손꼽힌다. 국내 연극의 메카인 서울 대학로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수준 높은 어린이 공연이 한가득 펼쳐진다. 올해 우수작 6편과 공식 초청작 6편 등 총 12편이 46회에 걸쳐 공연된다.

올해의 우수작은 아기고래와 소년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담아낸 '무지개섬 이야기',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한국과 싱가포르 간 합작 옴니버스 인형극 '보석 같은 이야기', 전통신화 '대별왕 소별왕 이야기'를 풀어낸 '별별왕', 제주 신화를 풀어낸 '오늘, 오늘이의 노래', 라이브 음악과 스크린 아트로 구성된 '오버코트' 등으로 구성됐다.

공식초청작은 주변의 사물들을 창의적으로 사용하는 '로케트를 만들다', 우즈베키스탄 동화를 시음악극으로 어레인지한 '작은 악사', 그림자음악극 '동물의 사육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국내 최고의 복화술사 안재우가 출연하는 '아빠, 힘내세요! 안재우 복화술쇼', 체험워크샵과 공연이 결합된 '서커스 광대학교-블랙클라운', 거대공룡 모형의 퍼포먼스 '벨로시랩터의 탄생'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4일까지 서울 대학로 일대 아이들극장, 아트원씨어터 3관, 드림아트센터 3관 등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2만원이다.

무지개섬 이야기./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삼성화재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가나아트파크'도 가봄직 하다. 가나아트파크는 예술과 자연, 인간이 공존하는 특별한 장소로 가족 단위 나들이는 물론 준비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예술과 소통도 할 수 있다.

가나어린이미술관에는 현대미술을 아이의 눈높이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삭막한 뉴욕의 풍경이 유화로 재탄생된 '문호전(展)', 솜을 활용해 다양한 풍경을 몽환적으로 묘사한 '노동식 초대전', 블록·자석·미끄럼틀 등이 준비된 '아트 놀이터', 데미언 허스트 등 현대미술거장들의 원작이 전시된 '현대미술콜렉션' 등을 돌아볼 수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했으며 평일과 주말 10시부터 18시까지 개관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개인 8000원, 단체 6000원, 24개월 65세 이상은 무료다.

노동식 초대전./가나아트파크



세계적인 명차를 전시한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지난 1998년 개관한 교통 전문 박물관이다. 다양한 교통수단의 역사와 과학을 배울 수 있고 직접 차량에 시승해 볼 수도 있다. 컨셉별로 분류된 1층 8개 존에선 세계의 명차부터 영화에 나온 자동차, 날렵한 스포츠카,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역대 자동차까지 전시됐다. 2층 전시장엔 자동차 경주의 역사를 다룬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평일인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 주말에는18시까지 개관한다. 어른 6000원, 아이 5000원, 만 2세 미만 유아는 무료다.

자동차경주의 역사./삼성화재교통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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