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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첫 한국 웹툰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제작 확정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이미지. / 넷플릭스



인터넷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을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내년에 넷플릭스가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인 '좋아하면 울리는'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190개 나라에서 동시에 모든 에피소드가 한 번에 공개 될 예정이다. 기존 한국 드라마 시스템에서 진화된 시청자 중심의 방영 방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가 다음 웹툰에 연재중인 인기 연재작이 원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천계영 만화가는 이번 작품에서 달라진 화풍과 예측이 불가한 구성, 통찰이 묻어나는 명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능수능란하게 묘사한다.

천계영 만화가는 "넷플릭스는 '좋아하면 울리는'의 세계관과 잘 어울리는 플랫폼"이라며 "한국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전 세계 8600만명이 넘는 넷플릭스 가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총 12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의 프로덕션은 '미생', '시그널' 등 다수의 화제작을 기획, 제작한 바 있는 이재문 프로듀서의 '히든시퀀스'가 맡았다.

한편, 넷플릭스는 올해 선보일 예정인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비롯해 데이비드 핀처의 '하우스 오브 카드', 워쇼스키 자매의 '센스8', 마블 히어로 시리즈 등의 작품들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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