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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씨티비지니스센터,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코워킹 스페이스' 시설 활용법



파고다어학원 신촌점은 방학에 따른 수강생 증가로 인해 스터디 공간이 더 필요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었다. 2개월이라는 단기간 임대로 인하여 공간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스타트업에게 공간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드 오피스 전문기업 씨티비지니스센터 신촌점이 대안책이 되었다.

씨티비지니스센터 신촌점은 약 70평의 공간 안에 카페처럼 사무 및 공부 공간으로 이용하는 '오픈 스페이스'와 독립된 방 형태인 '프라이빗 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파고다어학원 신촌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0명의 수강생이 사용할 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2개월 사용하기로 씨티비지니스센터와 계약하면서 공간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최근 들어 '공유 오피스'가 스타트업의 '산실'로 떠오르고 있다. 씨티비지니스센터를 비롯해 위워크(WeWork)와 디 이그제큐티브 센터(TEC), 패스트파이브(FastFive), 르호봇 등 국내외 업체들이 앞다퉈 공유 오피스를 선보이면서다. 이들 업체는 단순히 공간 공유를 넘어서 타 업체ㆍ업계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승환 씨티비지니스센터 대표는 "파고다어학원 사례처럼 지역적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들에게도 하나의 대안으로 코워킹 스페이스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목동점으로 시작한 창업 3년 차인 씨티비지니스센터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화곡, 교대, 신촌, 송파에 총 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까지 신도림, 대학로, 홍대 등지에 10호점까지 오픈(취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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