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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김윤아, 오늘(30일) 서울 앙코르 및 부산 콘서트 티켓 오픈

김윤아 콘서트 포스터/(주)인터파크



싱어송라이터 김윤아의 앵콜 콘서트 및 부산 콘서트 티켓 오픈이 30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김윤아는 지난 8일 솔로 4집 '타인의 고통(타이틀곡-꿈)' 발매를 기념해,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시 티켓 예매는 시작 2분만에 전석 매진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윤아는 3회차 전석 매진 기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내년 3월 4일 오후 7시, 3월 5일 오후 6시에 서울 한강진역 인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앵콜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으며, 이에 앞서 내년 2월 18일 오후 7시에는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부산 팬들과의 만남도 준비 중이다.

김윤아는 최근 열린 솔로 4집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에서 4집 타이틀 곡 '꿈'을 비롯해 '유리', '키리에', 'Going Home', '야상곡' 등 20여곡의 노래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더불어 밴드 자우림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것은 물론, '듀엣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췄던 채보훈도 김윤아와 함께 무대에 올라 'IF YOU'를 선보였다. 이렇듯 폭발적인 라이브와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 공연이었던 만큼, 다가올 앵콜 콘서트와 부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김윤아 소속사 인터파크 관계자는 "김윤아씨가 감사한 마음을 오롯이 담아 준비한 더욱 섬세해진 감정선들로 가득 찬 무대가 될 것" 이라며 "그가 전하는 위로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윤아의 서울 앵콜콘서트와 첫 부산 단독콘서트 예매는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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