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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김재천 HF 사장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할 것"

김재천 HF 사장./HF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김재천 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금리상승과 경기 부진 등으로 서민층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올해 주금공의 정책모기지와 주택보증 연간 공급실적은 각각 37조원, 39조원을 기록했다. 주택연금 가입자는 1만명을 돌파했다.

공사법 개정을 통해선 수권자본금을 5조원으로 확대했고 주택연금 가입연령 기준도 완화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 안심전환대출에 이어 2016년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등을 통해 정부의 고령층 가계부채 해소와 노후생활 안정지원 정책을 지원했다.

김 사장은 "2017년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며 "임직원 모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과 책임감으로 맡겨진 소임을 다해 정부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사장은 올 한해 서민·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원금상환 유예 등을 통한 채무조정 확대와 연체부담 완화 등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어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정책역량 강화 등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그는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과 시장 불안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주택금융에 관해선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주택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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