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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신한카드와 빅데이터 기반 경기예측 연구 MOU 체결

한국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신한카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를 예측하는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경기동향 모니터링을 위한 카드 빅데이터를 공유하고 경기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공동 연구키로 했다. 또 빅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협력할 계획이다.

한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계소비와 서비스업 관련 기초자료를 확충함으로써 경기동향 모니터링와 경기예측의 정확도를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