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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듀오,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듀오 박수경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지난 22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2016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왼쪽 세 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듀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전날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2016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듀오는 전체 인증기업 70개사(신규인증 18개, 재인증 52개) 가운데 결혼정보업계에서 유일한 CCM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듀오는 2014년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바 있다.

CCM 인증제도는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1년 처음 시행한 이후 현재 168개사(대기업 87개, 중소기업 66개, 공공기관 15개)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기업들이 CCM 인증을 받기 위해선 CCM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평가단으로부터 평가항목 별로 80%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최근 2년간 소비자 관련법 위반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조치는 받지 않아야 한다. 각 기업은 2년 주기로 현장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받는다.

듀오는 2014년 CCM을 도입한 이후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 재인증 현장평가에서 서비스 운영 현황과 회원 관리 시스템 개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듀오 CCM 해피콜' 운영 모델을 개발해 소비자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를 즉각 경영에 반영해 서비스 품질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CCM 인증을 받은 듀오는 향후 2년간 사업장 및 홍보물 등에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박수경 대표는 "이번 인증 과정을 계기로 듀오 서비스 전반을 다시금 진단할 수 있었다"며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CCM 인증 받은 것에 대해 강한 책임의식을 갖고,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모범 기업으로 CCM 활성화를 위해 업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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