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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씨티비지니스센터, 성민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사진전 열어



씨티비지니스센터는 성민복지관과 함께 22일부터 30일까지 발달장애사진전 제 4회 '소곤소곤 들려주는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적·자폐성 장애가 있는 8인이 언어가 아닌 사진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 풍경, 인물, 사물 등 4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조작이 어려운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 대신 사용이 간편한 일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을 진행했다. 매주 1시간 30분가량 희로애락 표현하기, 촬영한 사진으로 신문 만들어보기, 사물 접사(接寫) 등을 촬영했고 한 달에 한 번씩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나 마포구 하늘공원 '출사'도 나갔다. 이곳에서 찍은 이야기가 있는 사진을 가지고 전시회를 갔는다.

씨티비지니스센터 교육사업부 최석민 파트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성민복지관의 취지에 뜻을 모아 진행했다"고 전시회 목적을 설명했다.

이번 사진전의 8인의 작가들은 22일 오후 4시에 씨티비지니스센터 신촌점에서 관람객들과 만남도 가졌다. 이 시간에는 작품에 담긴 의미를 이야기하며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깊은 교감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씨티비지니스센터는 목동점을 시작으로 화곡, 교대, 신촌, 송파에 총 5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2017년에도 신도림, 대학로, 홍대 등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씨티비지니스센터 신촌점에서 3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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