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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칼럼

이상헌칼럼-위기는 기회 입니다



이상헌칼럼-위기는 기회 입니다

참 힘든 시기입니다. 나라도, 국가도, 자영업자도.

2016년을 돌이켜 보면 좋았던 일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병신년'인 올해는 정말 일부 고위 공직자들 때문에 나라 전체가 병신이 되었던 기간이었습니다.

며칠전 한 메체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경기불황에도 폭등하는 임대시장에 대한 주제로 점차 어려워지는 소상공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최근 서울 7대 상권의 상가 임대료가 평균 15% 폭등한 반면 자영업자의 매출은 20% 이상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서울시 용산구 해방촌 지역의 임대료를 시청, 구청, 건물주, 상가 번영회가 협의를 거쳐 6년간 임대료를 동결하자는 합의를 했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참 좋은 선례인듯해서 그나마 자영업자들에게는 희소식이라 생각합니다.

자영업자의 매장 운영은 '일희일비' 합니다.

점심매출이 좋으면 반대로 저녁매출이 빠지고, 반면 점심매출이 나쁘면 저녁매출이 받쳐주는 형국의 반복입니다.

고객은 늘 새로운 것을 요구합니다.

상품도, 서비스도, 판매방법도, 이벤트도.

새로움이란 고객의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함께 경제적 소비형태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새로운 매장운영이란 고객의 소비주기 변화를 위한 노력을 의미하며, 단순한 가격하락과 끼워주기보다 고객 입장에서의 구매 가성비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1+1', '10%DC', '유사상품지급' 등 번들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구매가격대비 효율성 측면에서의 판매방법을 더 선호 합니다.

시간별 판매율, 요일별 판매율과 함께 공헌메뉴와 공헌이익률도 자영업자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점검할 사항입니다.

창업은 전쟁 입니다.

철저한 고객 분석을 통해 더욱 어려운 경기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할 때 입니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컨설팅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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