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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 신용등급 올리고 싶다면?…금감원, '신용평가 반영요소' 안내

최종수정 : 2016-12-13 12:00:00
개인 신용평점의 활용 예시. 금융감독원
▲ 개인 신용평점의 활용 예시./금융감독원

#. 신입사원 A씨는 사내 멘토 모임에서 선배 B씨로부터 경제적 조언을 들었다. B씨는 결혼 등을 위해 자금일 필요할 경우 신용이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A씨는 신용관리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으나 어떤 항목들이 신용평가에 반영되는지 몰라 막막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스물세 번째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로 '내 신용등급 올리기 노하우(2)-개인신용평가 반영요소 바로알기'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금감원은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대출금 상환이력 ▲신용카드 사용 금액·기간 ▲연체상환·연체상환 후 경과기관 ▲통신·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 등을 꼽았다.

대출금을 연체하지 않고 성실하게 상환하거나 적정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고 연체 없이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신용평점이 향상될 수 있다.

연체된 대출금을 상환해도 신용평점이 올라간다. 연체가 여러 건 있는 경우엔 연체금액이 큰 대출보다 연체가 오래된 대출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좋다. 통신·공공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정보를 신용조회회사에 제출해도 신용평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신용평가에 부정적으로 반영되는 요소는 ▲대출금 연체 ▲신규대출·대출건수 증가 ▲제2금융권 대출 ▲과도한 현금서비스 이용 등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출금 연체는 신용등급에 가장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10만원 이상의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 연체기간이 길수록 상환 이후 최장 5년까지 신용평가에 반영된다.

신규대출과 대출건수가 많거나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도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를 일정기간·금액 이상 이용해도 부채의 증가로 판단, 신용평점이 떨어질 수 있다.

금감원은 또 '신용등급관련 10가지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다수의 소비자들이 신용등급을 조회하기만 해도 등급이 떨어진다고 알고 있으나, 2011년 10월부터는 신용조회사실이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 다만 단기간 내 다수의 신용조회를 할 경우 대출사기 방지 목적으로 활용될 수는 있다.

소득이나 재산이 많을 경우 신용등급이 높다는 것도 잘못된 정보다. 소득이 많아도 금융거래 이력이 없거나 건전하지 않으면 신용등급은 낮을 수 있다. 신용카드 보유 개수도 신용등급과 무관하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연체 상환 시에도 신용등급이 바로 회복되진 않는다. 연체상환 후 추가 연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신용등급이 서서히 회복된다.

대출 등금융거래가 없으면 높은 신용등급을 받는다는 정보도 사실이 아니다. 카드사용, 대출 등 금융거래가 없는 대학생·사회초년생은 신용도를 판단할 수 있는 금융거래정보가 부족해 총상 중간등급인 4~6등급을 받는다.

이 밖에도 신용조회회사(CB)에 따라 신용등급이 다를 수 있으며, 은행연체 시에도 금액과 기간에 따라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 통신요금은 연체해도 신용평점이 하락하지 않지만, 휴대폰 단말기 할부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신용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신용등급 확인 시에는 CB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4개월에 한번씩, 1년에 총 3회까지 무료로 확인해볼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조회회사의 신용등급은 정량적인 평가로 단순 참고사항이므로 대출여부나 금리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며 "금융회사는 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거래기여도, 직장, 소득 및 정성적인 평가 등을 감안하여 대출여부 등을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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