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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현대홈쇼핑, 중소 영화·다큐 지원하는 '그린다큐멘터리 시사회' 진행

지난 8일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제7회 그린다큐멘터리 공모전 수상작 시사회'가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사장 강찬석)은 '제7회 그린다큐멘터리 공모전 수상작 시사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다큐멘터리 공모전은 중소 영화·다큐 제작사를 지원하고자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현대홈쇼핑이 후원하는 활동이다.

올해 3월부터 공모를 시작했으며, 접수된 총 46편의 작품 중 독창성, 완성도, 제작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고 최종 6편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 작품으로는 연변 조선족 축구응원단 3인방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 '감히 누가 우릴 막아서랴'가 있다.

이 외에도 지적 장애를 가진 기타리스트의 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그려낸 '리틀 걸 블루', 지리산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머니에게 올릴 108가지의 요리를 손수 만들어내는 요리 연구가 임지호씨의 이야기를 그린 '108접시' 등이 선정됐다.

그린다큐멘터리 공모전 수상작들은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 출품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1년 수상작 휴먼다큐 '강선장'은 체코 영화제에 초청 받았고 2013년에는 장애인영화제 대상을 받았다.

2013년 수상작 '다방의 푸른 꿈'은 '2015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2015년 수상작 '엑스텐(X10)'은 올해 8월 '제 13회 EBS국제영화제'에 상영, 'Becoming Who I Was'는 '제8회 'DMZ 국제 다큐영화제'에 초대 받았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미래 신진 다큐 제작자를 육성하는 '영디렉터스쿨',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 방송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샘! 온 에어' 등 방송 콘텐츠 개발을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그린다큐멘터리 공모전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0년부터 7년동안 총 41개 작품에 32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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