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2016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6개 제품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SK매직 슈퍼 비데는 골드 상격인 'BEST OF BEST'를 수상했고, 슈퍼S정수기·슈퍼쿡 가스레인지·슈퍼청정기 MINI는 실버·브론즈 상격인 'PIN UP BEST 100'을, 이지쿡 전기레인지·수출향 디스펜서는 'FINALIST' 핀업 디자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SK매직의 대표 제품인 슈퍼시리즈 4제품이 모두 디자인 상을 받았다. 국내최초로 UV살균 기능을 적용한 '슈퍼 비데(BID-S22)'는 제품 하단의 UV 블루 라이팅과 상단 살균표시 라이팅을 통해 사용자가 살균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디자인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슈퍼S정수기(WPU-A300/A400)'는 청정하고 깨끗한 물을 조형적 언어로 디자인한 점을 인정 받았으며, '슈퍼청정기 MINI(ACL-V09/V12)'는 5500개의 타공홀로 클래식 스피커의 모던한 감성을 담은 점을, '슈퍼쿡 가스레인지 (GRAC-M330T)'는 조작부 전면에 17도 경사를 줘 사용 편의성을 향상 시킨 점이 수상에 주효했다.

SK매직 김동수 디자인팀장은 "다수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고객의 혁신적 가치를 위한 기술적 연구와 디자인 철학이 잘 어우러진 결과"라며 "SK그룹의 일원인 된 회사의 변화에 부합하는 SUPEX(SUPER EXCELLENT LEVEL) 디자인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