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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배우 차태현 광고모델 발탁

차태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 광고 모델로 배우 차태현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매일유업 측은 차태현의 이미지가 '걱정없이 우유원샷'이라는 광고 슬로건과 잘 맞아 떨어지며 메시지에 한층 더 신뢰감을 주기 때문에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차태현과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유당을 제거해 배 아픔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기능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서 차태현은 우유를 마시고 싶지만 '배 아플 텐데'라는 걱정에 우유를 마실까 말까 고민하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원샷하고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배 아픔 걱정 없이 편안하게 우유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차태현의 이미지가 제품의 신뢰도와 잘 부합해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그간 속이 불편해 우유를 꺼렸던 많은 소비자들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함께 우유를 마시는 즐거움을 되찾는 것은 물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를 마신 뒤 느끼는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다. 지난해에는 매일유업과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팀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해 유당분해우유가 복통, 설사 등의 유당불내증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국내 최초로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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