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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대목동병원, 파라곤스파서 '유방암 건강교실' 진행

지난 23일 이대여성암병원 임우성 교수가 유방암 건강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3일 서울시 양천구 파라곤스파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이대목동병원이 파라곤스파와 진행하는 '건강한 목욕탕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유방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자가 검진 실천을 유도해 유방 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자 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임우성 교수는 '건강한 유방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국내 유방암의 현주소를 짚고 평소 손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유방암 자가 검진법 등을 소개하는 강의를 펼쳤다. 또한 강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유방 건강에 대한 강연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임우성 교수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예후가 좋은 암이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때문에 평소 자신의 유방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특히 40대 이상이라면 1~2년 간격으로 검진을 받으며 스스로 유방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강의 내용을 복습하는 차원의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정답을 맞힌 주민에게는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이 집필한'여성건강백서, 여자, 100세까지 건강하게'라는 책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파라곤스파 목욕 무료 이용권 2매와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돕는 크리넥스 마스크를 제공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 파라곤스파와 '건강한 목욕탕 캠페인' 협약을 맺고 파라곤스파 내에 목욕 중 쉽게 따라 해 볼 수 있는 유방암 자가검진법 및 심혈관질환 예방 목욕 수칙을 담은 안내물을 부착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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