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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유망 프렌차이즈 창업, 시장 장악력이 선택 기준



창업에 대한 고민은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직장에서 퇴직한 후에도 생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반퇴시대가 온 것이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재취업은 만만치 않은 상황이기에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예비창업자들은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하루에도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시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카페창업은 여전히 예비창업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업종이다.

카페 프렌차이즈 창업은 신제품개발이나 지속적인 프로모션, 홍보 등의 강점으로 개인카페보다 장기적 생존률이 높아 개인카페 창업보다 선호되고 있다.

하지만 박리다매의 전략을 앞세운 카페 프랜차이즈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카페 창업시장은 그야말로 포화상태이면서 매년 순수익은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예비창업자가 가져야 할 유망 카페 프렌차이즈 창업의 선택기준은 무엇보다 시장의 장악력이라고 강조한다.

시장의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선 끊임없는 차별화된 메뉴개발과 안정적인 운영 인프라를 갖춰야 치열한 프랜차이즈 경쟁시장에서 생존율이 높아질 수 있다.

카페 오가다의 경우를 예로 들면 이 업체는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등장한 티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퍼스트 무버다.

2009년도부터 차(tea)를 전문으로 시장을 선점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장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직영으로 운영하여 안정성을 더하고 있다.

저가 음료 프랜차이즈가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오가다는 2015년 23개 매장 오픈, 2016년에는 30개의 계약을 하며 전국적으로 매장을 넓혀가고 있다.

한라봉, 모과유자, 매실, 오미자 등 한국적인 재료와 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로즈힙 등 허브를 조화롭게 섞은 오가다의 블렌딩티는 서로 다른 재료들이 주는 새로운 맛과 식감에 아름다운 색감까지 더해져 맛과 멋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층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오가다는 매달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11월에는 16일, 19일 양일간 개최하며 창업시장의 현황과 성공창업전략, 경쟁력 등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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