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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 안한 이유? "시간 부족"

사진/JTBC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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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이 비선 실세 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최순실 씨의 연설문 파일과 관련해 2차 보도를 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에게 보고된 대통령 문건이 연설문이나 홍보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발표 외교, 안보, 인사 정보까지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룸 1부를 시작하며 "10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5일)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과 청와대 회의자료 등을 미리 받아보고 수정했다는 JTBC의 어제 보도 내용과 관련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는 "박 대통령은 '최순실 씨로부터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의 표현 등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는 것과 도움을 받은 시기가 보좌진이 자리를 잡기 전인 정권 초반까지라는 해명이었다"며 박 대통령의 사과문을 평가한 뒤 "시기와 범위를 제한한 것이다. 많은 반론이 나왔습니다만, 저희는 저희가 취재한 내용만 가지고 전해드리겠다. 판단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하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뉴스룸 2부에서는 앵커 브리핑까지 생략됐다. 손석희는 2부를 시작하며 "오늘은 앵커 브리핑이 없다"며 "앵커 브리핑을 할 시간이 없다. 보도해드릴 내용도 많고, 기사들도 너무 많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JTBC 뉴스룸은 지난 24일 '뉴스룸'은 최순실 씨의 개인 컴퓨터 파일에서 박 대통령의 연설문과 국무회의 자료, 대통령 당선 소감문 등 44개 파일이 확인됐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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