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재육성 MOU
25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우측에서 다섯번째)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신은경 이사장(좌측에서 다섯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이 25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미래인재 육성 및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인재 육성 및 상호 후원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사업 간 협업 및 정보 공유, 공동 홍보활동 등의 상호협력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이 경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방과후아카데미사업 등에 대학생 멘토를 지원하여 청소년이 대학생의 재능과 경험을 직접 배움으로써 참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의 공동 홍보활동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자금지원 사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여 청소년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알리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재단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미래 성장의 원동력인 대학생과 청소년이 올바른 국가인재로 성장하는데 양 기관의 상호협력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250개 청소년 수련관, 약 1만 명의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링 수혜 대상으로 기대되며, 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