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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힐스테이트 수암’ 26일 1순위 청약

힐스테이트 수암 투시도.



다수의 건설사들이 앞다투어 분양물량을 쏟아내는 울산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울산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남구 일대에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띄며 분양권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고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울산에서 신규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6000여가구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 등 다수의 건설사가 울산 각지(남구,북구,중구)에서 연내 분양에 나선다. 하지만 울산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는 남구의 분양물량은 희소해 남구 일대의 신규분양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

국토교통부 분양권 거래 자료에 따르면 울산 남구의 올해 분양권 거래건수는 928건 분양권 프리미엄은 69억810만원이 형성됐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울산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이 인접하여 남구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야음동에서만 625건의 분양권 거래가 이뤄지며 67%의 비율을 차지했다.

단지별 분양권 프리미엄을 살펴보면 지난 해 11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서 분양하여 평균 12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대현 더샵’은 분양 10개월여가 지난 현재 3000~4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야음동에 위치한 ‘번영로 두산위브’도 약 3000만원의 웃돈이 형성 되어 있다. 이는 남구 일대의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분양권 프리미엄으로 나타난 것.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S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연내 울산에 많은 분양물량이 예정되어 있다지만 향후 시세차익이나 생활편의 시설 등 다양한 요소를 따져봤을 때 유망한 단지는 소수다”며 “신규 택지보다는 노후아파트 비율은 물론 전세가율도 높은 남구 일대의 신규 아파트가 향후 더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의 신규단지들의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하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이 26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은 울산의 도심권으로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의 기본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야음동 일대가 재개발, 재건축 등이 한창 진행중에 있어 향후 주건환경이 정비되는 것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힐스테이트 수암’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단지는 주변으로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춰 울산 지역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단지 북쪽 앞으로 위치한 수암초·울산중앙중을 비롯해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해 있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도보권에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이 뛰놀 수 있는 청정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울산대공원은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이다. 이외에도 신선산, 선암호수공원, 태화강 등 크고 작은 녹지공간도 많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31번 국도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128만7000㎡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조성 중이다. 여기에는 연구와 생산 및 주거기능 등이 융합된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단지 형태로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주변에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온산공단, 효문공단,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배후수요가 매우 탄탄하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전용면적 59~114㎡, 8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84~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암’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25일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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