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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최순실 연설문' JTBC 뉴스룸 단독 입수 어떻게?

사진/JTBC뉴스룸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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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이 최신실 연설문을 입수했다.

지난 24일 JTBC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60ㆍ최서원으로 개명)씨가 대통령 연설문 등을 뿐만 아니라 청와대 비서진 개편 등 민감한 사안도 문건으로 미리 받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최순실 파일'은 최 씨의 사무실 PC에서 발견됐다. 최 씨가 이 PC를 자주 썼다는 증언도 확보됐고, PC 안에 최 씨의 것이라고 추정할만한 개인적인 정황도 충분히 나타나 있다고 JTBC는 밝혔다.

특히 문서를 최종 수정한 사람의 PC 아이디가 '유연'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옛 이름이다.

앞서 JTBC 취재팀은 최 씨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곳곳에 있는 최 씨의 사무실에 가봤지만 대부분 이사를 가고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최 씨의 사무실 중 한 곳에서 최 씨가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해달라고 하면서 두고 간 짐들이 있었고 양해를 구해서 짐을 확인하는 중 최 씨의 PC를 발견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지금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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