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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복지시설 아이들에 따뜻한 집 선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흥국생명 임직원들은 지난 7일과 21일 양일 동안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그룹홈에 방문하여 이른 오전부터 하루 종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조를 편성해 노후시설 철거·폐기물 정리·자재 운반·전기/목공/도배 교체 보조·정리정돈/청소 등 작업을 실시했다. 낙후된 시설은 모두 새 것으로 교체됐고 위생 상태도 상당 부분 개선됐다./흥국생명



흥국생명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끝마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룹홈이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7인 이하의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흥국생명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국 480여 곳 그룹홈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실사를 거쳐 최종 4곳을 선정했다. 집수리는 10월 말까지 마무리하며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그룹홈협의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흥국생명 임직원들은 지난 7일과 21일 양일 동안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그룹홈에 방문하여 이른 오전부터 하루 종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조를 편성해 노후시설 철거·폐기물 정리·자재 운반·전기/목공/도배 교체 보조·정리정돈/청소 등 작업을 실시했다. 낙후된 시설은 모두 새 것으로 교체됐고 위생 상태도 상당 부분 개선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흥국생명의 한 직원은 "집수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지원·문화체험 등 정서함양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며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의 그룹홈 집수리 사업은 지난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 했다. 지난 3년간 총 24곳의 그룹홈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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