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최초 '온라인 특화 신용카드(신한 E-Card)' 선봬

신한베트남은행이 24일 베트남 최초의 온라인 특화 신용카드인 '신한 E-Card'를 출시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의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최초의 온라인 특화 신용카드인 '신한 E-Card'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신용카드 시장은 고객등급에 따라 카드의 종류가 구분돼 아직까지 특화카드나 캐시백 등이 활성화되지 않는 등 서비스의 제한이 많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의 온라인·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신용카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이용거래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E-Card'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는 ▲주말 모든 온라인 거래 5% 캐시백 제공 ▲ 주중 온라인 거래 포인트 2배 적립 ▲ 기존 신한베트남은행 발급 기본 신용카드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한 이후 9월 말 기준 총 17만좌의 신용·직불카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개인 신용카드 고객의 90%가 현지인이며, 올해 연간 취급액이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신한 E-Card'외에도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이용패턴을 분석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베트남 시장에서 적극적인 현지화를 통해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1위를 넘어 현지 로컬 주요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3년 연속 법인카드시장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10월 초 18번째 점포인 동사이공지점을 오픈해 리테일 영업확대와 디지털뱅킹 활성화 등에 나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