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모바일

아이폰7 첫날 번호이동 3만7000여건 달해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출시된 첫날 전체 이동통신시장의 번호이동 건수가 급증했다.

2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7 시리즈가 출시된 21일 번호이동건수는 3만69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과열의 기준으로 삼는 2만4000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난 8월 갤럭시노트7 출시 첫날인 3만5558건보다도 많은 수치다.

통신사별로 살펴보면 KT 가입자가 106명, LG유플러스 가입자가 1677명 늘었고, SK텔레콤 가입자는 1783명 감소했다.

전날 번호이동의 급증은 아이폰7 시리즈를 예약구매한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단말기를 개통해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아이폰7 시리즈의 예약판매량은 전작 아이폰6s의 2배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30만∼40만 대로 추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 시리즈는 마니아층이 탄탄해 새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초반에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