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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영범·노유정, 4년간 별거 끝에 이혼 고백

사진/ KBS '여자의 비밀' 캡쳐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열연 중인 이영범이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월간지 '우먼센스'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 노유정이 그동안의 심경을 전했다. 4년간 별거 끝에 이혼에 이르기까지 노유정은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2011년에 한차례 이혼설에 시달렸지만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길로 가게 됐고 현재 노유정이 두 아이를 맡아 생활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노유정은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다"며 "하지만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인생이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