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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여대-중기연-여성벤처사, 가족회사 산학협약 체결

서울여대-중기연-여성벤처사, 가족회사 산학협약 체결

서울여대, 중소기업연구원, 한국여성벤처협회 관계자들과 여성벤처사 대표들이 산학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여대 제공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 6개 회원사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협의체 구성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이들은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협의체(가족회사)를 구성하기로 했다. 2014년에 서울여대와 창업교육을 위해 교류협정을 체결했던 중소기업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회사로 전환됐다. 나머지 협약기업 (주)엠와이(대표 김정민), 심플리스트(대표 박민정), 아트수미(대표 장수미), (주)자미컴퍼니(대표 박현정), 제이유(대표 이정의), 와쥬(대표 송진경) 등 6곳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교육 및 학술연구분야 교류 및 상호지원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전문인력 교류 및 시설·기자재 상호 이용에 따른 편의제공 △기술 개발 및 지도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가족회사제도는 대학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 생산, 마케팅, 재직자 재교육 등을 실시하는 산학연 협력프로그램을 일컫는다. 기업은 대학의 전문인력, 연구장비 등을 기술개발에 이용하고, 대학은 기업을 활용해 학생 현장실습, 교원 현장연수, 공동 연구과제 등을 수행함으로써 산업계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한다.

전혜정 총장은 "서울여대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D 프린팅 창작터를 구축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여학생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가 가지고 있는 창업 노하우를 공유해 학생들의 창업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여대의 전 총장과 노용환 산학협력단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김정민 한국여성벤처협회 청년미래성장위원회 위원장, 각 가족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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