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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총각네 야채가게' 1차 티켓 오픈

총각네 야채가게 포스터/벨라뮤즈



11월 19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20일 1차 티켓을 오픈했다.

2008년 초연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참신하고 독창적인 연출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와 위로를 전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 주자이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 2013~2015년까지 3년 연속 진행된 일본 라이선스 투어와 2014~2015년 진행된 중국 라이선스 투어에서 전 회차 매진 행렬을 이끌어냈다.

공연 개막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는 야채를 파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판매 버전과 일상에서 벗어나 별난 야채가게의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섯 청년들의 쇼 버전등 2가지 버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즌은 경기의 불황, 취업난이 가속화 되면서 의기소침해져있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던질 것으로 보인다.

캐스팅 또한 화려하다. 연극 '춘천 거기', '도둑맞은 책', 뮤지컬 '싱글즈' '김종욱 찾기' 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전병욱과 뮤지컬 '그날들' '빨래' '로기수'의 배우 박정표가 총각네 야채가게의 든든한 대장 '태성' 역에,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광화문연가2', '미아 프라텔로'의 배우 이승현과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경성특사'의 배우 전재홍이 엘리트 대기업 과장 출신 '민석' 역에 캐스팅됐다.

그리고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뮤직박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곽호웅과 뮤지컬 '알타보이즈'에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동 루크 역을 맡아 열연했던 크로스진의 용석이 버클리 경영대 유학파 출신의 '윤민' 역으로 합류했다. 이외에도 배우 손유동, 정가호, 김지휘, 김현진이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춘다.

2008년부터 이어져온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그 동안 많은 청춘들에게 공감을 받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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