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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규모 5.3의 피해는? "철도구간 운행 잠시 중단"

사진/일본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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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또 한 번 흔들림이 감지됐다.

20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지바현 동북부 지방에서 오전 11시50분쯤 리히터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도쿄를 비롯해 간토와 도호쿠 지방의 나가노, 시즈오카, 니가타현 등지에서 진도 1~3의 흔들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우려는 없다며 시민들의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이와 함께 일본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일부 철도구간 운행이 중단됐었지만 안전이 확인된 뒤 곧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