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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현대제철,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벗어나…사회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그리는 기적과 변화

현대제철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 이 희망의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사회공헌을 단순히 양적인 확대를 넘어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대부분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지속적인 상생, 나눔경영을 비롯해 동반성장, 기업 메세나 운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이미지를 만드는 중이다. 하지만 현대제철은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해결 및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공적자원인 환경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철강업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고려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우수인재 확보와 임직원 만족도 제고 등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5년간(2011-2015)의 현대제철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성과.



◆에너지 효율화 위한 작은 발걸음

현대제철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이 자립하여 에너지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시공 과정에서 집수리 자활공동체 및 사회적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집수리를 통해 연간 가구당 1.3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였다.

현대제철은 현재까지 15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소비 절감뿐만 아니라 에너지 복지를 위한 관련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현대제철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성과.



◆미래와의 소통 '해피예스'

현대제철은 대학생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선발해 1년 단위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820여명의 봉사단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해피예스 봉사단은 인천, 포항, 당진, 순천 등의 지역에서 '친환경'을 테마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지역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맞춤형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폐가부지 텃밭 조성', '초등학교 친환경 놀이터 조성'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2015년 현대제철 사회공헌 실적.



◆글로벌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현대제철은 저개발국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소통과 교육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업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4년부터 '미얀마 임직원 봉사단'을 조직해 미얀마 만달레이 주, 냥우 군, 따웅비라이 구 내 총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식수저장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을 비롯해 벽화 그리기, 위생교육 전파 등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의 해외봉사는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지역주민 생활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고 있다. 신용조합 설립을 통한 저금리 대출, 커뮤니티센터 교육을 통한 수입 창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마을에 커뮤니티센터를 건립, 도시와 멀리 떨어져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 재봉틀 등 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사업이 건축 및 유지보수에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었다면, 현대제철의 해외봉사는 건축물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마을 음악회, 바람개비, 비즈공예 등의 문화교육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도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통해 봉사 활동의 성과가 미얀마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의 '미얀마 임직원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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