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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주)골프존네트웍스와 가맹점주 대출 업무협약

NH농협은행과 (주)골프존네트웍스가 12일 'NH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맺고 예비·기존 가맹점주에게 간편하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장성중 골프존네트웍스 경영지원본부장, 정주명 사업본부장, 박강수 사업지원본부장, 신종성 대표이사, 박석모 NH농협은행 부행장, 서시원 NH투자증권 잠실WMC 센터장, 이상선 NH농협은행 팀장, 나병안 NH투자증권 잠실WMC 영업부장이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주)골프존네트웍스와 12일 'NH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맺었다.

NH행복채움 프랜차이즈론은 창업하려는 예비 가맹점주나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존 가맹점주에게 최대 2억원까지 신용 또는 담보대출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골프존파크' 브랜드로 창업하거나 운영자금을 마련하려는 예비·기존 가맹점주는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쉽게 신용·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가맹점 창업자에게는 'NH행복채움 프랜차이즈 종합금융서비스'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프랜차이즈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석모 NH농협은행 기업고객본부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골프존네트웍스의 골프존파크 가맹점주와 골프존파크 브랜드로 창업하려는 분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불황과 경기 침체에 따른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규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게 돼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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