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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국산·수입차 업체 10월 판매 확대 위해 파격 프로모션 진행…그랜저·QM6·티볼리 등 적용

현대차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서 그랜저와 쏘나타 등에 대해 추가로 5천대를 판매한다.



올 하반기 자동차 내수시장의 판매절벽이 현실화되면서 국산·수입차 업체들이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는 10월을 맞아 구매 혜택을 대폭 늘리는 분위기다. 수입차 업체들은 차종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르노삼성 SM6.



◆국내 완성차 업계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총력

현대차는 KSF를 기념해 주요 인기모델 6종에 대해 오는 9일까지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앞서 5~10% 할인한 가격에 사전접수를 받은 쏘나타, 그랜저 등 승용차 총 5000대가 모두 완판돼 5000대를 추가로 판매한다.

현대차가 KSF에 내놓은 차량은 총 1만100대다. 차종별 할인율은 ▲쏘나타 2016 10% ▲쏘나타 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 ▲아슬란2016 10% ▲i40 10% 등이다.

또 10월 한 달간 그랜저사양조정모델 구매 고객에게 5% 할인혜택 또는 이자부담 제로 프로모션을 통해 36개월 무이자 할부나 48개월 1.9% 금리, 60개월 2.9% 금리를 제공한다. 아반떼와 아이오닉하이브리드는 각각 30만원, 50만원을 지원하며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7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사양조정모델은 할인혜택을 150만원으로 강화했다.

기아차도 KSF를 기념해 모닝,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16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000대 한정으로 2~11%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5000대의 선착순 계약을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한다. 차종별로 쏘울전기차는 11%, 모닝은 10%, K3·K5 하이브리드·K7하이브리드·K9·쏘울 등은 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차 모닝은 2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KSF에서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트랙스 등 4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 2000명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해 준다.

모든 차종에 현금 할인과 최대 60개월 할부를 동시 제공하는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2016년형 말리부 구입시 350만원의 현금 할인과 4.5% 36개월 또는 4.9% 60개월의 할부 혜택으로 차량을 살 수 있다.

르노삼성은 KSF에서 SM3, SM6, QM3 등 세 차종 총 2000대를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SM3는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을 각각 7%, 10%, QM3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두 각각 5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SM6는 1000대 한정으로 3%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QM6는 신차 구입시 밸류박스와 함께 하는 저리 할부를 제공한다.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기간에 따라 4.5~6.5% 금리를 제공한다.

쌍용차 티볼리 사일런트실버 모델.



쌍용차는 KSF 개최를 기념해 '슈퍼 프라이데이 옥션'을 실시하고 2017 티볼리 가솔린 TX(A/T) 모델에 대해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경매시작가는 정가의 50%로 책정하며 낙찰가는 정가의 90%를 넘지 않도록 제한한다. 오는 7일 마감되는 1차 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9일까지 2016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5%, 2016 코란도 투리스모는 10% , 렉스턴 W 5~10%, 코란도 C 5~10% 등 총 1000명에게 할인을 제공한다.

닛산 올 뉴 알티마.



◆수입차도 차종별 프로모션 진행

인피니티는 대표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Q70의 경우 구매 조건 및 트림에 따라 최대 9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Q50S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20만㎞까지 연장해준다(최초 구매자 대상). 특히 Q50S 에센스 트림 구매 고객은 한가지 특별 혜택을 추가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Q50 2.2d 스타일을 10월 한달 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는 내비게이션을 무료 장착해 준다. 여기에 추가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혹은 15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콤팩트 SUV인 'HR-V'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선수금 없이 무이자 36개월 할부 프로그램 또는 300만원 현금할인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택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더불어 개별소비세 혜택을 연장해 40만원 할인혜택이 기본 적용된다. 또 '10년/20만㎞ 무상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500X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500X를 구입할 경우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VR 플레이어와 토트백 등의 선물이 증정된다. 프리미엄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장착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국닛산은 대표 모델 올 뉴 알티마, 올 뉴 무라노 등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4월 출시한 중형 세단 올 뉴 알티마 2.5 스마트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24개월 초저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첨단 안전 사양이 집약된 올 뉴 알티마 3.5 테크는 현금 구매 시 4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는 구매 방법에 따라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지원한다.

9월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프리미엄 SUV 올 뉴 무라노 구매 고객에게는 배터리 보증기간 10년/20만㎞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스포티 CUV인 쥬크 SV 모델은 닛산 파이낸스 이용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원 주유상품권 혜택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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