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대한체육회장 선거 장호성 후보 "학교·생활·전문인체육 선순환 구조 구축"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도 나날이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각 후보들은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1천 405명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와 대의원들에게 문자와 메일, 전화통화, 페이스 북 등 SNS 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주로 펼치고 있다.

그러나 10일이라는 짧은 선거운동 기간과 유권자인 대의원들이 제주도를 비롯한 각 13개 시도에 흩어져 있어서 선거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간적·공간적 제약과 한계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체육대통령 선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공약임에도 공약을 제대로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다.

각 후보자들의 공약은 큰 범주에서 대한체육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 재정지원 확대, 전문체육인과 생활체육의 균형발전, (구)대한체육회와 (구)생활체육협의회의 화학적 통합 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가장 차별화된 공약을 가진 후보는 기호 4번 장호성 후보다. 장호성 후보는 학교체육을 강조하고 있다. 선수와 학생, 학부모, 생활체육인을 위한 고른 공약을 담고 있다.

장호성 후보는 우리나라 미국이나 영국 일본처럼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학교체육이 튼튼하게 뿌리내려야 온 국민이 함께 하는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며 생활체육이 강해지면 전문인체육도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인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장 후보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으로 △초중고 운동부 창설시 재정 지원 확대△학력/ 경기력 등 향상시 학교운동부 운영 경비 및 지도자 보수 지원제도 신설 △시도체육회 소속 전국체전 학생선수 출전비 지금 및 재정지원 확대 △전문체육 전 종목의 주말리그로의 점진적 전환 △학교스포츠 클럽 리그제의 확산 △초중고 한국형 체육연맹 창설 △여학생 스포츠 활동 장려를 위한 특별 대책 마련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제40회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45분부터 오후 4시15분까지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