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컴크루즈, 내년 2월 한국에서 17만 톤급 배 출항

투어컴크루즈는 2017년 2월 17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를 국내에서 출항하겠다고 밝혔다.

이 크루즈는 '한국에서 떠나는 거대한 꿈의 여행'을 목표로 내년 2월 13일과 18일 인천에서 출항하여 홍콩, 대만을 경유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은 언어적인 부분인데, 이를 위해 업체 측은 한국어로 소통하는 많은 스태프들을 배치하고, 한국인 취향에 걸맞는 한식을 준비하는 등 신경을 썼다.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게 마련된다. 실외수영장, 암벽등반, 인공파도타기 등은 과 전 세계 뮤직쇼 또한 언어에 대한 불편함이 없이 관람할 수 있게 준비된다.

선내 의료 시설 구비와 상주 의사 배치는 물론, 비즈니스 센터, 무료 선상 프로그램, 밴드, 악기 등 전문 테크니션이 포함되며 24시간 전문 코디네이터 등 2,000여 명의 승무원이 5,000여 명의 탑승객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불편함 없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열캐리비언사의 전세 계약에 의해 운행되며, 여수와 부산 등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있다. 내측 220만 원~300만 원 수준으로 선상팁, 가이드팁, 기항지 기사팁, 출입국 수속 요금, 기항지여행요금 등은 모두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