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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셰프와 함께 하는 요리] 입안 가득 가을을 느끼는 맛! '마라깐풍새우'

정다운 셰프 / 가산디지털단지 백스키친 셰프

[b]입안 가득 가을을 느끼는 맛! '마라깐풍새우'[/b]

정다운 셰프



한국에서 중국음식은 오랫동안 '화교', '차이나타운', '짜장면' 등의 단어들로 연상되어 왔다. '광둥(廣東)식'이니 '쓰촨(四川)식'이니 하는 세분화가 시작된 것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중식에서 많이 쓰이는 '마라'라는 단어도 중식을 많이 접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생소할 것이다. '마라'가 들어가는 요리는 말린 고추와 팔각. 화지아오(산초열매)를 더 많이 첨가해 내는 요리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중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새우요리는 칠리새우, 깐풍새우, 크림새우 등 여러 가지를 접할수 있다. 반면 마라깐풍새우 요리는 쉽게 접하기 어렵기 떄문에 찾는 이가 많지는 않다. 중식을 잘 아는 이들은 새우요리 중에서도 맛이 깔끔하고 담백한 마라깐풍새우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 때 마라깐풍새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아보인다.

[b]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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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표고버섯, 죽순, 무순, 마늘, 미나리.황 비홍(중국에서 말린 고추와 땅콩을 섞어 만든 완제품고추), 사천고추, 찹쌀가루, 옥수수전분, 로우깐마유라죠우(고추기름소스)



[b]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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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우 등을 가르고 내장을 제거한 후 얼음물에 담가 둔다.

2. 표고버섯과 죽순. 미나리를 한입크기로 손질하여 접시에 준비한다.

3. 찹쌀가루와 옥수수전분을 섞어서 새우반죽을 만들어 준비한다.

4. 180도 기름에 새우를 바삭하게 튀긴다.

5. 후라이팬에 살짝 기름을 두른뒤 마늘과 사천고추를 볶아서 로우깐마라죠우를 넣고 마라향을 낸뒤 간장과 정종을 첨가해 마라향을 올린다.

6. 준비뒨 재료에 새우를 넣고 나머지 무순과 미나리를 넣고 볶은 다음 마무리로 후추와 참기름을 첨가한다.

본 코너는 소중한 아기의 소규모 백일·첫돌을 빛내는 프리미엄 중식당 차이나플레인(www.chinaplane.co.kr)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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