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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문채원,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문채원이 새 소속사로 나무엑터스를 선택했다.

나무엑터스는 "나무엑터스와 문채원 배우가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오는 10월 1일부터 문채원은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29일 전했다.

문채원은 최근 유수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무엑터스의 진정성과 세심함에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무엑터스 측은 "문채원 배우가 남다른 매력과 연기력은 물론 다방면에 좋은 그릇을 지닌 배우인만큼 나무엑터스는 이에 맞는 든든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배우로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함께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2007년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굿 닥터' 등의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다.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그날의 분위기'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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