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골프

신한동해오픈 29일 개막…안병훈 “작년하고 같은 순위 기대”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32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각자 우승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2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32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 공식 기자회견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 1위 최진호(32·현대제철)와 아시안투어 상금 1위 스콧 헨드(호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지난해 상금 1위이자 올해 상금 2위 김경태, 올해 유럽프로골프 투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전통의 강호 통차이 짜이디(태국)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안병훈,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지난해 JGTO 신인상 수상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올해 유럽프로골프 투어 선전 인터내셔널 챔피언 이수민(23·CJ오쇼핑) 등도 함께 했다.

29일부터 나흘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해 여느 해보다 뜨거운 우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은 "작년하고 같은 순위면 좋겠다"며 "코스가 저와 잘 맞는 것 같다"고 2연패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긴 파 3홀 등 코스가 짧지 않은데 제가 또 거리가 안 나가는 편은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회를 여는 신한금융그룹 소속인 김경태는 "소속사 대회에 10년째 나오고 있지만 그동안 좋은 성적보다 안 좋았던 기억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부담을 좀 떨쳐내고 소속사 대회가 아닌 일반 대회로 여기고 편안하게 치겠다"며 "올해는 우승컵을 들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KPGA 상금 1위 최진호는 "코스 상태가 좋고 저 역시 감각이 좋은 편이라 기대가 된다"며 "좋은 선수들과 겨룰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겸손하면서도 당찬 각오를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