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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사이버대, '국제평화구축 전문가 워크숍' 개최

서울사이버대 '국제평화구축 전문가 워크숍' 개최

국제평화구축 전문가 연수워크숍 개최를 기념해 각 나라 평화구축활동 관계자들과 서울사이버대 교직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지난 27일부터 4일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학교 캠퍼스에서 '국제평화구축 전문가 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적개발원조(ODA) 학술사업의 일환으로 분쟁국가 및 안전 취약국의 민주화 및 사회-경제적 복구 등에 기여할 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평화구축활동에 참여했거나 관심이 있는 민·군·경찰 관계자가 참여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고 한국국제개발협력학회(KAIDEC)가 협력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워크숍을 위해 일본의 국제평화관련 비정부기구인 히로시마평화구축인재양성센터(Hiroshima Peacebuilders Center)와 공동으로 '평화구축 프로그램 기획과 관리'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 국제평화구축의 개념과 전략 ▲ 주요활동기관 및 협력 ▲ 갈등분석 ▲ 분쟁상황 등 관련 분야의 핵심주제들을 전반적으로 다룬다.

워크숍 강사진은 양측 주관기관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국경없는 의사회(MSF), 미8군 민사처 등 국제기구 및 군 기관 실무책임자를 초빙했다. 각 영역의 실력자들이 이론은 물론,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한다.

참가자 가운데는 분쟁으로 고국을 떠나 한국에서 난민지위를 받아 국내에 정착한 민주콩고와 수단 출신 난민도 일부 있다. 난민들이 본국에서 경험한 실상을 공유하며 국내참가자들과 현실적 대안을 마련하는 시간도 가진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이러닝 협력을 통해 국제적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세계평화구축 인재를 양성해 국제사회가 제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중 하나인 '평화와 정의, 강력한 제도구축'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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