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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기세 한풀 꺾여… 두달 연속 감소

8월 전국 주택건설 실적.



주택 신규공급 기세가 한풀 꺾여 두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5만4832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2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다.

수도권 인허가 물량은 지난달 2만4431가구로 저년 동월에 비해 35.8%가, 지방은 3만401가구로 2.7%가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5872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만8960가구로 전년 동월비 26.9%, 6.1%씩 줄었다.

지난달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4만7748가구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0.4% 감소했다.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월에 비해 2.7% 줄어든 40만898가구다.

수도권 착공물량은 지난달 2만4129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41.1%가, 지방은 2만3619가구로 14.6%가 각각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은 지난달 전국에서 3만2330가구가 이뤄져 전년 동월에 비해 28.5% 줄었다. 누계기준으로는 7.7% 감소한 27만4475가구 규모다. 올해 7월까지 분양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8월 물량이 감소하면서 예년(3년평균 8월 3.2만가구)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달 주택 준공물량은 전국 4만4141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6.2% 증가했다.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월에 비해 19.0% 증가한 32만6580가구다.

국토부 관계자는 "7월까지는 분양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뤄졌으나 8월 들어 분양이 감소하면서 평년과 유사한 수준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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