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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아이에스동서 이누스바스, 홈쇼핑서 '인기 예감'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자사의 욕실 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이누스 바스(inus bath)가 지난 25일 저녁에 롯데홈쇼핑을 통해 욕실리모델링 세트 판매 2차 방송에서 업계 최대 주문콜수, 주문금액의 판매기록을 모두 최대로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방송은 지난달 첫 방송 이후 업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고 홈쇼핑사의 추가 요청으로 2차 방송을 편성한 것이다.

비슷한 시기 프리미엄 시간대에 방송한 타사 욕실 리모델링 상품 방송에서 여전히 400~700콜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누스 바스의 2차 방송인 이날 65분 방송에서 1670여 콜의 상담을 기록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50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이누스 바스 담당자는 "첫 방송에서 구매찬스를 놓친 고객이 본사와 홈쇼핑사에 지속적 구매 상담 문의가 있어 내심 기대를 하고는 있었지만 첫 방송의 기록을 갱신하게 될 줄 몰랐다"며 "첫 방송 이후 논현동 가구거리에 있는 이누스 바스 전시장에도 고객 방문 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누스 바스는 타일 시장 점유율 1위의 브랜드 인지도와 국내산 제품을 포함해 국내 거주 환경에 맞는 습식 시공과 합리적 가격이 상품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특히 지난 40여 년간 국내 유일 타일, 위생도기, 비데 국내 자체 생산 기업의 욕실 전문 브랜드로서 국내 주요 건설사 아파트 및 해외 55개국 수출 실적이 소비자의 만족과 신뢰로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이누스 바스는 지난 9월, 홈쇼핑 판매 첫 방송에서 연장방송까지 하며 1500여 콜로 업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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