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모바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10월초 판매 재개…고객 불편 최소화 노력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10월1일부터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재개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9월28일에서 사흘 미뤄진 10월초로 최종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예약 고객 중 아직까지 제품을 수령하지 못한 고객들에 대한 판매도 기존 26일에서 오는 28일로 이틀 늦췄다.

삼성전자는 리콜 대상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리콜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일반판매 시작 일정을 미뤘다고 부연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의 국내 제품 교환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고, 24일 현재 전체 50% 수준인 약 20만명의 소비자가 리콜을 진행했다.

다만, 싱가포르에서 16일 단 하루 만에, 미국에서 21~22일 이틀 만에 리콜 비율이 50%를 넘은 것과 비교하면 국내는 다소 더딘 편으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약 20만명의 소비자가 아직까지 교환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오는 28일 일반 판매가 다시 시작될 경우 리콜율이 급속하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10월1일 부터 제품 교환은 전국 약 2만개의 이동통신사 매장이 아닌 160여개 삼성서비스센터 내 디지털프라자로 축소 운영된다.

이에 삼성전자는 리콜 대상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일반 판매 일정을 3일 뒤로 미루게 됐닥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일반 판매 이전에 구형 제품의 리콜이 신속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구형 갤럭시노트7 고객은 구입한 전국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삼성디지털프라자 등을 방문해 안전한 배터리가 장착된 신제품으로 교환할 것을 권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