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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탐방] 중소형 주거복합단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서울 독산동 'e편한세상 독산 더 타워' 견본주택에는 수요자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에는 관람객 200여명이 줄을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청약상담을 받기 위한 고객들로 붐볐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금천구 내 첫 e편한세상 단독브랜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동시 공급된다는 소식에 수요자들이 몰린 것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 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신규 수요가 높다.

아파트는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공급돼 최근 분양시장 내 중소형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했다. 특히 전용 59㎡E 타입에는 오픈 테라스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견본주택에는 아파트 59㎡A형, 78㎡형, 오피스텔 26㎡B형 등 3개의 유니트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78㎡B 유니트 내부 모습.



서울 구로구에 살고있는 한 방문객은 "독산동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고 해서 보러 나왔다"라며 "입지도 괜찮고 상품도 좋아보여 소형평형에 청약하려 한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일대 주거민들의 문의전화가 상당하다"며 "새아파트 수요에 대한 갈증이 있는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던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다.

여기에 에너지관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스마트 대기전력 자동차단콘센트, 통합형 일괄소등 스위치, 지하주차장LED조명제어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적용한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관람객들도 이런 기술을 눈여겨 봤다. 한 관람객은 "두꺼운 바닥차음재가 사용된다는 말에 층간소음 문제가 안심이 된다"라며 "에너지절약시스템으로 관리비도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인 관람객들.



관람객들은 분양가에 대해서도 대체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한 방문객은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낡아 새 아파트를 보러 왔다"라며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크게 멀지 않은데다 직접와서 보니 분양가도 적당한 것 같아 가족과 의논해 청약여부를 결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의 평균분양가는 3.3㎡ 당 1400만원 대다.

아파트는 주택형별로 ▲59㎡A형 3억8800~4억1400만원 ▲59㎡B형 3억8300~4억500만원 ▲59㎡C형 4억100~4억2200만원 ▲59㎡D형 3억8500~4억1400만원 ▲59㎡E형 4억900~4억1800만원 ▲74㎡형 4억5600~4억8000만원 ▲76㎡형 4억3300~4억7600만원이다. ▲78㎡형 4억6800~5억300만원 ▲84㎡형 5억1100~5억4900만원이다.

오피스텔은 주택형별로 ▲26㎡A형 1억7260~1억8730만원 ▲26㎡B형 1억7260~1억7790만원 ▲26㎡C형 1억8170~1억9720만원 ▲26㎡D형 1억8560~1억9720만원 ▲26㎡E형 1억8840~1억9610만원이다.

홍영석 분양소장은 "금천구 집값은 서울 평균보다 시세가 낮은 데다 최근 교통 호재가 많아 실수요자 중심의 문의가 많다"며 "이 지역에는 입주한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의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0월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10월11일~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3일~25일 3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계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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