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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11)기업 근로자의 3층 연금자산으로 노후 설계하기

최종수정 : 2016-09-19 15:42:14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3층 연금자산과 노후 설계

Q: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저축과 주택연금, 농지연금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를 어떻게 수령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노후 설계에 맞춘 수령 계획을 설명해 주세요.

A:근로자는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는 나이가 53~55세 정도입니다. 근로자는 1층인 국민연금이 강제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지만, 60세까지 계속 납부하기가 어렵습니다. 2층인 퇴직급여는 중간정산으로 사용했거나, 회사를 옮길 때 일시금으로 받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융 세미나 현장에서 3층인 "연금저축 하고 있나요?"라고 질문 해보면 몇몇 분들만 손을 들곤 합니다.

따라서 근로자는 연금으로 노후 준비하는 자산이 절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주된 직장을 그만둔 시점(1차 은퇴)부터 국민연금을 받는 나이까지 공백기가 너무 깁니다. 사실 국민연금도 적은 금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공백기를 크레바스(빙하가 갈라져서 생긴 깊고 좁은 틈)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근로자들은 이 기간 동안 비록 급여가 적더라도 일을 해야 합니다. 만일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 등을 준비했다면 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크레바스 시기에는 미리 준비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이 큰 힘을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근로자가 주된 직장에서 60세에 은퇴하고, 65세부터 연금을 수령하는 것을 예시로 표현한 것입니다

 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설계 11 기업 근로자의 3층 연금자산으로 노후 설계하기

근로자는 주된 직장에서 퇴직하는 나이를 늦추는 것이 1차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 다음 국민연금이 나올 때까지 새로운 일자리에서 소득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은퇴(2차 은퇴)를 고려하는 게 맞습니다. 비록 소득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힘들게 할지라도 장수시대는 일하는 기간이 길수록 좋습니다.

근로자들의 '3층 연금자산으로 노후설계하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가능한 최소 생활비보다 조금이라도 많은 노후연금이 되도록 일찍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2. 1차 은퇴와 2차 은퇴 시기를 늦추어야 합니다.

3.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저축을 착실히 준비해서 크레바스에 대비해야 합니다.

4. 노후 자금이 적으면 비록 허드렛일이라도 해야 한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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