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보유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하고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퍼지면서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가 연간 400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팽창에 따라 중고차 관련 업체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허위 매물이나 미끼 매물도 늘어나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 매물을 사이트에 올리거나 값비싼 차량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속이는 허위매물이 업계에 골치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허위매물에 속은 고객은 방문 후 어쩔 수 없이 예산보다 비싸게 혹은 원하지 않았던 차량을 구매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중고차 시장에서도 그러한 이미지 손상이 중고차 매매 업계 전체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고차 매매 청정 지역으로 알려진 수원 중고차 매매 단지의 관계자들은 수원시와의 적극적인 협력과 조합을 통한 자체 단속으로 악덕 업체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
허위매물없는 중고차사이트 수원지역을 포함해 안산, 평택, 천안 중고차 매매 전문 브랜드인 카통령은 악덕 업체들로 인한 중고차 구매자들의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정직한 영업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믿을 수 있는중고차사이트로서 업계의 투명성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카통령 서재필 사장은 31일 "중고차시세표를 확인하고 평균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의 차량은 유사한 조건의 다른 차량과 비교 해보아야 허위 매물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급매물, 침수차량, 이민, 경매물건'이라는 말에 현혹돼 방문하지도 말라고 덧붙였다. 등록 정보를 자세히 확인가능한 중고차사이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성능상태기록부에 자동차 등록번호나 차대번호 등 중요 사항이 누락되어 있는지, 매매사원이 소속된 자동차 매매업자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등이 있는지, 자동차 관리법상 인정 가능한 소속 조합과 중고자동차 제시신고번호가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면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재필 사장은 "이 같은 등록사항이 전부 기재돼 있고 확인매물 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믿을만한 중고차사이트를 이용하면 악질 업체로 인한 손해를 피할 수 있다"며 "전국 최대 규모의 중고차 매매 단지인 수원 중고차 매매 단지에 소속돼 등록 차량 전부를 실매물 보장하는 카통령에서는 허위매물확인을 위한 정보뿐 아니라 차량 매매에 관한 필수 정보들을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