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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민상기 신임총장, 9월1일 취임식서 '10대 비전' 제시

건국대 민상기 신임총장, 9월1일 취임식서 '10대 비전' 제시



건국대학교 제20대 신임총장으로 민상기 교수(사진, 61·식품공학)가 오는 9월 1일 취임한다.

민 신임총장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호헨하임(Stuttgart-Hohenheim)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교수협의회 회장, 대학원장, 교학부총장과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9월1일부터 4년이다.

취임식은 이날 오전 11시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취임식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학교법인 임원, 윤형섭(전 교육부 장관), 맹원재(전 동덕여학당 이사장), 정길생(전 한국과학한림원 원장), 송희영(19대 건국대 총장) 등 전임 건국대 총장, 교수와 학생, 직원, 동문과 각계 초청 외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취임선서와 교기이양, 취임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건국대는 지난 5월 '개교 70주년 기념음악회'의 지휘를 맡은 한국인 최초 미 예일대 음대 교수인 함신익씨(건국대 음악교육 77학번)가 지휘하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를 초청,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지난 6월 말 교수와 학생 대표, 직원, 사회 각계 인사 등 4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가 투표를 통해 추천한 3명의 총장후보자 가운데 최다 득표한 민 교수를 제20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민 신임총장은 취임식에서 '전통과 혁신의 건국 100년'이라는 주제와 함께 ▲ 국민에게 존경받는 명문 사학 ▲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 가치연구와 실용연구가 조화된 연구중심대학 ▲ 기업과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취업·창업 브랜드 대학 ▲ 공감과 공유의 열린대학 등 10가지 약속과 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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