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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20대가 바라본 아저씨(아재)의 기준!



20대가 바라본 아저씨(아재)의 기준!

만약에 당신이 직장후배나 조카에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내가 너만 했을 때는 말이야",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말이야", "너는 노력이 부족해"라는 말을 해 봤다면 20대가 바라보는 당신은 아재(아저씨)다.

20대는 어떤 기준으로 아저씨를 구별하고, 어떤 모습으로 아저씨를 바라보고 있을까? 대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20대가 바라보는 아저씨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당신의 신체 중에 뱃살이 허리띠를 먹고 있다면 100% 아저씨다. 20대가 생각하는 아저씨의 이미지로 28%가 뱃살을 떠 올렸다. 또한 본인은 웃기다고 이야기하면서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드는 아재 개그(14%)도 아저씨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아저씨로 구분시키는 기준을 무엇일까? 당연히 세월에는 장사 없다고 나이(28.1%)가 먹을수록 아저씨로 구분되며 옷차림(21.5%), 말투(15.2%)순으로 기준을 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 들어 본인이 잔소리나 아는 척, 훈계 등을 젊은 사람들에게 하고 있다면 아저씨다.

아저씨들이 막무가내로 하는 대화는 20대들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특히, 자기 말이 무조건 옳다며 내 의견을 무시할 때(6.09점) 받는 스트레스 강도가 높았다. 지나치게 간섭할 때(5.93점), 무조건 반말(5.42점) 등을 들었을 때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들은 말한다. 아저씨들에게 바라는 것은 엄격한 조언보다는 따스한 시선으로 자신들을 바라봐달라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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