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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대선후보 수락연설서 "중국 불공정 무역에 맞서겠다"

힐러리 대선후보 수락연설서 "중국 불공정 무역에 맞서겠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28일(현지시간)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불공정 무역을 이유로 중국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전당대회 마지막날 행사에서 힐러리는 "여러분이 믿는다면 함께 해달라"는 표현을 반복하며 자신의 대선공약을 열거했다. 그의 연설은 TV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로 전해졌다.

힐러리의 공약내용은 노동자의 임금 인상, 생계가 가능한 수준의 최저임금 보장, 전 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보장, 사회보장과 여성에 대한 보호, 워킹맘을 비롯한 여성 근로자에 대한 남성과의 동등한 임금수준 보장, 경제민주화 등이다.

특히 교역정책과 관련해 힐러리는 "우리가 불공정 무역에 '안돼'라고 말해야 한다고, 우리가 중국에 맞서야 한다고, 우리가 철강·자동차 노동자들과 미국내 제조업자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여러분이 믿는다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힐러리의 동맹정책은 공화당의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공격하는 중에 나왔다. 힐러리는 "러시아를 비롯해 당면 위협에 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과 함께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테러와 싸우는 데 모든 미국인, 그리고 동맹과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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