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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환율·중국물량 수혜…2분기 영업익 7847억원

현대모비스가 201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9조8541억원, 영업이익 784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8488억원이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5.5%, 9.2%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1.9%, 13.0% 상승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올 1분기 매출 9조3395억원에 영업이익 7184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2분기에는 매출 8조8023억원, 영업이익 6944억원을 벌어들인 바 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현대모비스는 총 19조1936억원의 매출과 1조503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17조5498억원과 영업이익 1조3972억원 대비 각각 9.4%, 7.6% 상승한 성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대비 올 상반기는 완성차 물량감소에도 불구하고 SUV 등 국내외 고사양 차종 증가와 원달러 약세 등 환율 효과로 매출과 손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사업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14조4299억원에서 올 상반기 15조8840억원으로 10.1% 증가했고, 부품판매 매출은 같은 기간 3조1199억원에서 3조3096억원으로 6.1%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부품의 경우 국내외 차량운행대수(UIO) 증가와 미주·유럽 판매호조, 원달러 약세 등 환율효과로 매출과 손익이 증가했고, 물류 합리화와 재고관리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비효율 비용 제거 등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올 2분기는 1분기 대비 신차효과 등에 따른 중국 물량증가와 조업일수 증가에 따라 매출과 손익이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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