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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슈티컬 성장세 눈길…연간 15% 상승

코스메슈티컬 성장세 눈길…연간 15% 상승

줄기세포 배양액 등 바이오 원료 활용한 제품, 국내 시장 규모 4000억원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결합한 일명 코스메슈티컬로 일컬어지는 전문 화장품 분야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했다는 것이다. 전세계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성장세는 연간 15%가량으로 일반 화장품이 약 4% 정도 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국내 역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시장은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과학적으로 효과를 검증받은 성분을 주원료로 하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화장품 업계에서는 특허받은 성분을 함유하거나 천연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동국제약, 대웅제약, 일동제약 등 제약회사 역시 속속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줄기세포 연구개발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의 최첨단 바이오 생명공학기술과 코스온의 코스메틱 기술력이 융합하여 탄생된 더마톨로직 코스메틱 브랜드 GD-11의 '스템 셀 EXS 인텐시브' 라인은 특허 출원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주요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스템 셀 EXS 인텐시브 라인의 핵심 성분 GDF11은 젊은 혈액에 존재하는 성장 인자로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세포를 촉진시켜 피부 재생을 돕는다.

특히 GD-11의 대표 제품인 '스템 셀 EXS 인텐시브 마이크로 크림'은 동결 건조 파우더 형태의 줄기세포 배양액을 19만PPM이나 함유, 미백 및 주름개선, 화이트닝, 리프팅 등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한다.

바이오 브랜드 아이오페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에는 강력한 안티에이징 성분인 바이오 리독스 알파™ (Bio-redox a™)가 들어있다. 바이오 리독스 알파™ 성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 속에서 빠져나가는 항산화 효소와 콜라겐, 수분을 채워줘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비쉬의 '오 떼르말 pH 밸런스 온천수' 역시 무더운 여름 각광받는 제품 중 하나다. 프랑스 비쉬 지역 온천수가 핵심 성분인 스프레이 타입의 미스트 제품이다. 11가지 필수 미네랄을 함유해 손상된 피부 개선 및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pH 밸런스 5.5를 유지해 산성화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제약 업계의 화장품 시장 진출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최근 동국제약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주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주 성분인 테카(TECA,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가 함유된 '센텔리안 24'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피부재생 물질 EGF를 주원료로 한 대웅제약의 '이지듀', 초유 등 천연 원료를 주성분으로 한 일동제약의 '퍼스트랩' 등 다양한 브랜드가 시장에 진출하며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GD-11_스템 셀 EXS 인텐시브 마이크로 크림



pH 밸런스 온천수/비쉬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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